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는 우리나라의 해양 레저 문화와 해양 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해양 축제입니다. 2025년에는 8월 14일(목)부터 8월 17일(일)까지 4일간, 경남 거제와 통영, 부산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는 국내외 해양 레저 전문가, 선수, 기업뿐 아니라 일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며, 바다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무대가 준비됩니다.
🏝 축제 개요
KIMA WEEK는 ‘Korea International Marine Leisure Week’의 약자로, “바다와 함께하는 일상, 해양레저로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스포츠 경기, 전시, 체험, 학술세미나, 해양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국제적인 해양 레저 경기와 국내 해양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각 지자체, 해양 관련 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 개최하는 대규모 축제입니다.
📅 2025 KIMA WEEK 세부 일정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야간 프로그램 별도 운영)
8월 14일 (목) - 개막일
- 09:00 개막 준비 및 해양레저 장비 전시 개장
- 10:00 공식 개막식 - 개막 선언, 주요 내빈 인사말
- 11:00 해양 스포츠 시범 경기 (요트, 윈드서핑)
- 13:00 해양레저 장비 시연 & 참가자 체험
- 15:00 해양 안전 교육 세션
- 17:00 서프보드 & 패들보드 체험
- 19:00 해변 개막 공연 (밴드, 전통공연, 불꽃쇼)
8월 15일 (금) - 해양스포츠 경기의 날
- 09:00 전국 해양카약 대회 예선
- 11:00 해상 모터보트 경주
- 13:00 스쿠버 다이빙 체험 & 수중사진 촬영
- 15:00 국제 요트 친선경기
- 17:00 해양환경 캠페인 ‘바다를 지켜요’
- 19:30 야간 해상 퍼포먼스 (LED 카약 퍼레이드)
8월 16일 (토) - 가족과 함께하는 해양레저
- 09:00 가족 카약 대회
- 11:00 어린이 해양체험교실
- 13:00 바다낚시 체험
- 15:00 해양 드론 경연대회
- 17:00 해변 요가 & 피트니스 클래스
- 19:00 선셋 요트 투어
8월 17일 (일) - 폐막의 날
- 09:00 해양자전거 경기
- 11:00 해양레저 장비 시연 & 특별 세일
- 13:00 바다환경 보전 토크 콘서트
- 15:00 KIMA WEEK 어워즈 시상식
- 17:00 폐막 기념 퍼레이드
- 19:00 폐막 불꽃쇼 & 공연
🌊 주요 프로그램 소개
- 국제 요트 대회 – 국내외 요트팀이 참가하는 경기
- 스쿠버 다이빙 – 초보자 교육과 전문 다이버 투어
- 해양 드론 경연대회 – 해양 감시 및 촬영 기능을 겨루는 대회
- LED 카약 퍼레이드 – 밤바다 위 환상적인 불빛 행렬
- 해양 환경 캠페인 – 쓰레기 수거, 바다 생태 교육
🏖 체험 프로그램
축제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 또는 소정의 참가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 패들보드, 모터보트, 서핑, 바다낚시, 해변 요가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먹거리 & 플리마켓
축제장 주변에는 해산물 푸드존과 지역 특산물 플리마켓이 열립니다. 거제 멍게, 통영 굴, 부산 어묵 등 바다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음식이 준비되며, 해양 테마 기념품, 서핑 용품, 수공예품도 판매됩니다.
📸 포토존
부산·거제·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이 설치됩니다. 특히 ‘해변 LED 포토존’은 야경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 교통 안내
- 부산역, 김해공항, 통영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셔틀버스 운행
- 주차장은 축제 기간 동안 무료 개방 (선착순)
📍 연계 관광 추천
- 거제 바람의 언덕, 외도
- 통영 동피랑 마을, 루지
- 부산 해운대, 광안리
2025 KIMA WEEK는 바다를 사랑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해양레저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국제 경기의 박진감을 느끼며, 바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까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와 축제를 통해서 해양레저를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해양레저 체험을 제공해 해양레저를 친숙하게 받아 들이고 나아가 해양레저 활성화 및 해양레저문화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