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박람회, 제48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하게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최신 육아용품부터 신제품 소개, 2025년 육아 트렌드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실속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예비 부모들과 육아맘들의 발걸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제48회 베이비페어에서 주목해야 할 육아용품,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 그리고 육아 트렌드까지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예비부모님들께서는 꼭 참여하셔서 예쁜 우리 아이의 육아정보 및 용품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일정 : 2025.08.14 - 2025.08.17
- 전시품목
태교용품, 임산부용품, 임산부서비스, 출산용품, 친환경식품, 영/유아서비스, 안전용품, 교육컨텐츠, 스마트제품, 리빙제품 등
- 주최 : 베페
- 장소 : 코엑스 HallA, Hall B1
- 입장료 : 10,000원
· 무료입장을 위해 베페 홈페이지 가입 또는 기존회원의 경우 회원정보를 최신으로 수정해주세요.
· 전시장 입구 안내배너 QR코드 스캔 및 바코드 확인->등록대에서 명찰발급->전시장 입장
· 무료입장은 가입자 본인만 가능하며, 동반자가 있으실 경우 별도로 가입을 해주셔야 합니다.
· 베페 회원은 전시기간 중 1일 무료입장 및 당일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 1일 이상 무료입장을 원하시는 경우, 방문일마다 동일한 방법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 무인등록대(Hall A,B 전시장 입구)
· 무인등록대를 이용하시면 기다리는 불편함 없이 본인이 직접 명찰 출력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최신 육아용품 트렌드 살펴보기
2025년 베이비페어에서는 기존의 단순한 유아용품 전시를 넘어,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고급화된 육아용품들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친환경 소재와 안전성 강화 제품들입니다. 글로벌 기조에 발맞춰, 이번 박람회에서는 친환경 기저귀, 무독성 소재의 젖병, BPA-Free 플라스틱을 사용한 유아 식기류 등이 소비자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도 등장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 체온계, 수면 모니터링 기기, 모바일 연동 젖병 워머 등은 육아의 편리함을 크게 높여주는 아이템들입니다. 또한 유아용 가전제품의 소형화와 무선화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선 유축기, 자동분유제조기 등은 바쁜 워킹맘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디자인 면에서도 기존의 파스텔톤이나 캐릭터 위주에서 벗어나, 모던하고 감각적인 색감과 미니멀한 스타일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육아용품이 단지 아이를 위한 물건을 넘어서, 집안의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리빙 아이템’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2025년 출시된 베이비 신제품 소개
제48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신제품들이 대거 첫 공개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모차 브랜드 ‘리안’은 완전 평탄화가 가능한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를 출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글로벌 브랜드인 ‘스토케’는 접이식 유아식탁 의자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동성과 보관의 편리함이 강조된 모델들이 많이 출시되어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이외에도 아기 전용 공기청정기, 자동 코세척기, 무선 스팀 살균기 등의 기능성 제품도 다수 출시되었으며, 육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트렌드는 IoT 연동 제품군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수면 패턴을 분석하거나, 수유 시점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신생아를 위한 유기농 이유식 제품도 다수 출시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유통기한과 보관이 문제였던 이유식 제품들이 냉장 배송 및 패키징 기술의 발전으로 신선함을 유지한 채 판매되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기 스킨케어 제품군에서도 다양한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피부 자극을 줄인 무향료 제품,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스킨케어 라인 등이 늘어나며, 아기의 피부 건강을 고려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었습니다.
2025 육아 트렌드 완벽 정리
2024년 베이비페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가장 뚜렷한 육아 트렌드는 “육아의 개인화와 스마트화”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정형화된 제품 사용과 방식이 일반적이었다면, 이제는 각 가정의 생활패턴과 가치관에 따라 맞춤형 육아가 가능해졌습니다.
데이터 기반 육아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체온계, 수면 분석기, 젖병 타이머 등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부모에게 맞춤형 알림과 조언을 제공합니다. 육아에도 AI와 빅데이터가 접목된 시대인 셈입니다.
소비자 맞춤형 콘텐츠와 제품이 늘어났습니다. 예를 들어 이유식 정기 배송 서비스는 아기의 월령과 알러지 정보를 기반으로 식단을 구성해 배송해주는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경험 중심 육아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 아기 전용 포토존, 오감발달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되어 육아의 과정이 단지 책임감에서 벗어나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지속가능성과 윤리소비가 육아시장에도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친환경 원단의 유아의류, 리사이클 소재 장난감, 재사용 가능한 기저귀 등이 인기 품목으로 떠올랐습니다.
제48회 베이비페어는 단순한 쇼핑 행사를 넘어, 육아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정보의 장’이자 ‘경험의 공간’이었습니다. 실용적인 육아용품과 신제품을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2025년 육아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며 나에게 맞는 육아방식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였죠. 예비 부모, 육아 초보자, 그리고 경험 많은 부모 모두에게 유익한 이 행사는, 매년 진화하며 부모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초보 예비 부모님들의 교육의 장이 되는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우리 아기를 위한 많은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시고 요즘 트렌드에 맞춰진 육아용품도 함께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육아를 위한 첫걸음이 확실히 가벼워 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