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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국제도서전(책의 미래, 세상의 미래-행사 일정, 주제, 참여 프로그램 총정리)

by new-life77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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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국제도서전 관련 이미지

 

 

 

2025년 서울국제도서전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출판 전시회로, 오는 2025.06.18(수) - 2025.06.22(일) 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 및 컨퍼런스룸에서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책의 미래, 세상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도서전은 50개국 300여 개의 출판사와 문화기관이 참여하여, 책을 통한 다국적 문화교류와 지식 확산의 장이 될 예정입니다.

 

요즘같이 많은 사람들이 책보다는 핸드폰을 가까이하는 요즘 아이들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해서 책을 좀더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책 한권이 평생을 살아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서울국제도서전 2025 개최 개요 및 일정 안내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로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국제 행사입니다. 1954년 '한국도서전'으로 출발하여 1995년부터 ‘국제도서전’으로 자리 잡은 본 행사는 올해로 69회를 맞이합니다.

2025년 서울국제도서전은 2025.06.18(수) - 2025.06.22(일) 까지 5일간 코엑스 A홀과 컨퍼런스룸 전관에서 열리며,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사전 등록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일반 관람객은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책의 미래, 세상의 미래(The Future of Books, The Future of the World)”로, 종이책과 디지털 콘텐츠의 융합, 출판 산업의 지속 가능성, 인공지능과 출판의 협력 가능성 등이 주요 논의 내용으로 포함됩니다.

참가 국가 및 주요 출판사 부스 구성

이번 도서전에는 총 50개국에서 약 300개 이상의 출판사와 콘텐츠 기업이 참가합니다. 독일, 프랑스, 일본, 미국, 베트남, 이탈리아 등 전 세계 주요 출판 강국이 참여하며, 특히 올해의 주빈국은 ‘핀란드’로 선정되어 핀란드 문학의 역사와 현대적 변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 및 행사가 마련됩니다.

 

국내에서는 문학동네, 민음사, 창비, 위즈덤하우스, 북21, 알라딘 등 대형 출판사와 독립 출판사 약 80여 곳이 부스를 설치합니다. 특히 Z세대 독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MZ 리딩존’, 북카페 콘셉트의 ‘라이브러리 라운지’, 독립서점 특별관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합니다.

주요 프로그램: 강연, 세미나, 작가와의 만남

올해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 국제 포럼: AI와 출판의 공존, 글로벌 출판 전망 등
  • 작가와의 만남: 국내외 작가 강연 및 사인회
  • 출판 아카데미: 북디자인 워크숍, 편집 교육
  • 어린이/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창작 워크숍, 그림책 낭독회

출판 트렌드와 산업 전망

2025년 출판 산업은 디지털 콘텐츠의 성장과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 확대, AI 기반 편집 기술 등이 주요 트렌드입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이 흐름을 반영하여, 출판사와 콘텐츠 기업들의 혁신 사례와 협업 방안을 실제 부스와 포럼에서 공개합니다.

특히, IP 비즈니스 확대, 해외 진출 전략, AI 편집 솔루션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지며, 종이책과 디지털 콘텐츠 간의 경계를 넘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관람 방법 및 사전등록 안내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 등록자에게는 북마켓 할인권, 응모권, 전자 브로셔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입장료: 사전 등록 시 무료 / 현장 구매 시 5,000원

장소: 서울 코엑스 A홀, 컨퍼런스룸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 2025.06.18(수) - 2025.06.22(일) )

모바일 앱을 통해 전체 일정과 부스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작가 사인회 일정도 미리 체크할 수 있어 관람에 큰 도움이 됩니다.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단순한 책 전시를 넘어 출판 산업의 미래와 문학, 기술, 문화가 교차하는 복합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독자와 출판인이 모여 ‘책’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소통하는 이 자리에서, 독자는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출판사는 새로운 파트너와 가능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화, 음악, 공연 등이 전 세계로 K문화로 수출되는 요즘 책이라는 고유 언어로 전세계독자와 함께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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